사랑방펜션과 아무런 상관없는 투숙객중 한명입니다^^

코로나장기화에
지친 가족을 위한 최고의 숙소였습니다~
후기 같은거 잘 안남기는데 넘 좋아서 남깁니다.

우선 부모님 모시고 가니
방이 두개 거실까지 있으면 좋겠다싶었는데
화장실까지 두개에 엄청 넓은 거실에 마당까지~~
너무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세컨드하우스로 탐날만큼 멋진 조경과 텃밭

부족한 야채는 텃밭에서 더 가져다가 먹어도 좋다
애들 물때맞춰 더 놀다가 늦은 체크아웃도 좋다
부모님 모시고 왔는데 직접 끓인 추어탕을 드리겠다

코렐식기류, 깔끔한 냄비와 프라이팬, 이불위 개별 새하얀시트,
뜨끈뜨끈한 방, 수압쎈 샤워기,
향긋한 나무향, 깜빡잊을만한 여분의 조미료,
넓직한 테이블과 넉넉한 의자

사모님의 사랑,배려...
모든게 감동이었습니다^^

기대없이 갔다가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3시까지 있다가 점심까지 해결하고 돌아왔네요.

사모님~정말 감사했습니다.
돌아올때 못봬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도 여기 예약하자하고 왔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시 또 들르겠습니다♡

네이버에서 방보고 전화드려 송금했더니
네이버에 후기가 안적혀서 일부러 회원가입하고 여기 적습니다.

동영상은 용량이 많아 안올라가네요ㅠ